이전에 계좌를 계설 한 후 잊어버리고 있던 휴면 계좌의 잔액과 카드 포인트, 휴면 보험금에 이르기까지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서 숨어 있는 금액이 무려 17.9조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숨은 돈 찾기 통합 사이트 바로가기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나는 없겠지?" 하는 생각에 무심코 찾아보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던 휴면계좌가 의외로 많았고 잔고도 몇 천 원, 몇 백 원을 다 모아보니 만원이 넘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따라가 보신다면 내 돈이지만 쏠쏠한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방법
휴면 계좌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막상 조회를 해 보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저도 만원 이상의 잊고 있던 휴면계좌의 잔고를 모아서 이전신청하고 동시에 계좌 해지를 했는데요. 청소를 한 것 같은 깔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없을 줄 알았던 숨은 돈이 상당히 있음을 알고 놀랐습니다.
휴면 계좌의 잔고를 내 계좌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계좌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에 들어가면 간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시고 메인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내 계좌 한눈에를 클릭하세요.
'내 계좌 한눈에' 항목에 마우스를 올려 두거나 휴대폰의 경우 터치를 하면 하위 메뉴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으로 나눠서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은행권을 클릭하여서 잠든 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회했더니 은행권에는 두 개의 휴면 계좌를 발견했고 제2금융권에서도 3개의 계좌를 발견했습니다. 각 은행별로 조회를 누르면 얼마가 잠들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계좌 상세 내역 확인하고 찾기 신청
국민은행에 1000원이 있어서 이전 신청을 했습니다. 잔고를 이전할 사용하고 있는 계좌 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계좌 확인을 누르면 몇 가지 동의에 체크를 한 다음에 이전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잔고지 현재 사용하는 계좌로 이전됩니다. 그리고 해지되었다는 결과와 함께 해지 명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제2금융권도 조회하여 해지하시면 됩니다. 은행권과 우체국의 경우 이체 수수료가 없었지만 다른 제2금융권은 수수료 500원이 붙어서 어떤 계좌는 마이너스가 되어 그냥 두었습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이트를 이용하여서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남은 잔고도 이전하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동이체나 자동납부관리도 가능하니 메인화면 중앙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에 들어가 해지를 할 수있습니다. 조회하여 정리할 것은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내 숨음 보험금과 카드 포인트 한 번에 찾기
내가 이전에 가입한 보험금이 어떤 서비스를 받는지 찾아보기 어렵고 보험 회사도 달라서 한눈에 비교하기 어려울 때는 생명보험협회의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 소멸되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 카드 포인트도 한 번에 확인하여 유용하게 상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카드포인트 조회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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